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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2

"전청조, 시그니엘로 돈 보내라더니…'롯데랑 투자한다'고 해"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전 연인인 전청조(27) 씨에게 투자자금 명목으로 170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씨가 살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시그니엘'에 돈을 입금한 적도 있다는 주장이다. 26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는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가 61만원 못 갚아서 신용불량자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재벌 3세임을 호소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전청조 씨는 현재 A카드사에서 61만6000원을 갚지 못해 2019년 이후로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고 호소하며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제역은 "전씨가 재벌 3세도 아닌데 어떻게 시그니엘에 살았고, 남현희에게 .. 2023. 10. 26.
남현희 "전청조, 여성이었다가 성전환…주민등록증도 2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자신의 재혼 상대 전청조 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현희는 26일 여성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전 씨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밝혔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 씨는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했다. 남현희는 지난 25일 오전 피해자들이 자신의 시그니엘 자택을 찾아와 "저희는 감독님 이름 믿고 전 씨에게 투자했다"고 말한 뒤에야 전 씨의 행각을 알게 됐다. 이후 남현희는 모든 짐을 정리해 시그니엘을 떠났으며 그간 전 씨의 주도하에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례로 전 씨가 자신에게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임신테스트기를 건넸으며 모든 결과가 2줄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남현희는 임신하지 않았다. 남현희는 또 '..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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