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용차2 KGM "대표 횡령, 쌍용차 시절 개인 차원…회사와 무관" "회사, 재무적 영향 없이 정상 운영" KG모빌리티가 경찰의 대표이사 횡령 사건 수사와 관련해 "회사가 아닌 개인 차원에서 시작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KG모빌리티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표이사의 압수수색 관련 혐의 내용은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발생한 일로, 현재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아닌 쌍용자동차 회사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 발생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KG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면서 채무관계 등이 완벽하게 정리된 Clean Company로서 본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며 현재 회사는 재무적인 영향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혐의 내용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특히 제반 관련 내용은 2016년 ~ 2.. 2024. 3. 20. 재계 6위에서 車사업 실패…쌍용 전성기 이끈 김석원 前회장 별세 경영 성과에 '재계 3김'으로 주목받아 동아차 인수해 코란도·무쏘·체어맨 출시…막대한 부채로 결국 그룹 해체 쌍용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석원 전 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재계와 성곡언론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석원 전 회장은 이날 새벽 3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쌍용그룹을 한때 재계 6위 규모로 키웠으나 자동차 사업 투자 실패로 그룹 해체의 비운을 겪었다. 그는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 전 회장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1945년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는 서울(서울고)에서, 대학은 미국(브랜다이스대 경제학과)서 나왔다. 고인은 부친인 성곡(省谷)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가 별세하면서 1975년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회사를 이끌게 된 고인은 세간의 우려..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