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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2

"나 없을 때 '5만원' 짜리 요리 만들어 먹는 알바생 어쩌죠" 식당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르바이트생이 마음대로 비싼 요리를 해 먹었다는 사연이 알려져서 논란이다. 지난 18일 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생이 음식을 마음대로 해 먹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평대 한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주방 직원 1명, 홀서빙 직원 1명을 각각 파트타임 5시간, 3시간으로 두고 있다"라면서 "육아 때문에 직원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퇴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피크타임인 오후 6~10시에 혹시 바쁠까 싶어 가게 폐쇄회로(CC)TV를 봤더니 웬일로 가게가 좀 바쁘더라. 많이 바쁘면 가게로 다시 가려고 주방 쪽 화면도 돌려봤다"고 말했다. 이후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는 그는 "홀에 손님들이 제법 있는데도 (직원이) 응대.. 2024. 1. 19.
숏컷 알바생 폭행 말리다 중상 입은 50대 남성…"딸 같아서"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 폭행 사건 당시 이를 말리다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손님이 '피해자가 딸 같아서 도왔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50대 남성 피해자 A씨의 딸은 KNN과의 인터뷰에서 "(직원이) 맞고 있는데, 딸 같은데 어떻게 그걸 보고만 있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또 JTBC 인터뷰에서는 "못 때리게 손으로 양손 잡으니까 (폭행범이) 아빠 귀랑 목을 물어뜯었다"며 "봉합 수술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폭행당하면서도 끝까지 가해자를 붙잡아 경찰의 체포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인 20대 남성 B씨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B씨는 지난 4일 밤 12시10분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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