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내문2 "어디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죠" 공감 이끌어낸 안내문 한 식당 건물에 붙은 손 글씨 안내문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소하는 아줌마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반듯한 글씨로 쓰인 안내문 속 글쓴이는 자신을 청소하는 아줌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느 곳을 가든지 깨끗한 거 좋아하시지 않느냐"며 "이렇게 해 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휴지와 담배꽁초, 다 먹고 난 음료수병과 커피 종이컵 등을 계단에 버리지 말고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뒀다가 휴지통에 넣어보라"고 조언했다. 뒤이어 "이렇게 하면 기쁨과 즐거운 마음이 함께 생긴다. 매일매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글을 마쳤다. 안내문을 올린 누리꾼 A씨는 "늦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근처 지하에 있는 한식뷔페에서 식사 후 계단실을 올라오는.. 2024. 2. 22. 난데없이 차량 미는 '조국' 등장…대구 아파트 공지문 논란 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한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부착된 것으로 알려진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에는 "여성 및 노약자는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내기 어렵고 사고 원인이 되니 이중주차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본인 편하자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를 하시는 주민이 있어 불쾌하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안내문에는 한 남성이 손으로 차를 밀고 있는 사진도 포함됐다. 그러나 사진 속 남성은 해당 아파트와는 관련이 없는 조 전 장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 2019년 8.. 2023.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