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성2 70대 행인 들이받은 뒤 밟고 도주한 덤프트럭 운전자, 1시간 만에 체포 덤프트럭으로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하고 그대로 현장을 이탈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내가천리 한 거리에서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도중 70대 여성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를 친 것도 모자라 밟고 지나갔으며 목격자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에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난 줄 몰랐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24. 10. 2. 안성서 농협 조합원이 칼부림…조합장 찌른 뒤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안성시 보개면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중상을 입은 B씨는 헬기를 타고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 범행을 말리던 또 다른 조합원 역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곧장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 2024.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