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양평2

제한속도 80㎞인데 205㎞로 달린 오토바이…"성능 시험하려고" 제한속도 시속 80㎞ 도로를 무려 시속 205㎞로 달린 30대 운전자가 붙잡혔다.    강원경찰청은 3일 도로교통법 위반(초과속 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22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44번 국도(양평방면)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로 과속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갓길에 사람이 있는데도 속도를 멈추지 않고, 저속 주행하는 차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 앞지르며 무려 시속 205㎞까지 내달렸으며, 내리막길에서도 감속하지 않았다. 암행순찰팀은 국도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는 A씨를 발견했고, 사이렌을 울리며 정차를 요구한 끝에 A씨를 붙잡았다. 제한속도 시속 80km 도로를 무려 시속 205km로 달린 30대 운전자가 붙잡혔다. [영상=강원경찰청] A.. 2024. 5. 3.
"현실판 타짜네"…형광물질 칠한 카드로 사기도박한 일당 형광물질을 칠한 카드와 특수카메라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30일 사기도박 설계자 등 40∼50대 4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당은 카드 뒷면에 특수물질로 숫자나 모양 등을 표시해 만든 일명 '표시목'으로 불리는 카드와 화투를 사용했다.   또 강원도 속초에서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는 40대 A씨로부터 도박 장소를 제공받아 천장 화재감지기 안에 형광물질이 보이는 특수카메라를 설치했다. 준비를 마치면 일당 중 한 명이 인근 숙박업소에서 특수카메라를 통해 도박 참여자들의 카드 뒷면 숫자와 모양을 확인한 뒤, 무선수신기를 귀에 꽂고 도박에 참여한 이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한 것이다.  이런 사기 행각으로 지난 1월부터 2.. 2024. 4.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