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장심사2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20대 친모 구속심사 인천지법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오후 1시24분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0대·여)씨가 인천지법에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을 최대한 가렸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 "아이들이 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나.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 2024. 2. 5. '이선균 협박' 20대女, 영장심사 출석…"고인에게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는 故 이선균 씨를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이를 안은 채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협박 등 혐의를 받은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다. A씨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자 등으로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등장했으며 품에는 아이를 안고 있었다. 그는 '이선균을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느냐' '이선균에게 5000만원을 받은 것이 맞느냐' '고인에게 할 말이 없으냐'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원으로 들어섰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故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A씨는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는 돌연 심사에 불출석했고 이에 .. 2023.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