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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2

의원 사무실에 '탄핵안 표결 불참' 항의 쪽지 붙인 고3…경찰, 지문 조회해 전화 경북 지역 한 고등학생이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항의하는 쪽지를 붙였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0일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북 영천시에 거주 중인 고등학생 A양은 지난 7일 오후 8시쯤 영천에 위치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 외벽에 쪽지 한 장을 붙였다.   해당 쪽지에는 "내란 수괴범에 동조한 당신, 국민의 편은 누가 들어줍니까"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시작됐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 김예지 의원,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105명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 표결에 불참, 해당 안건의 통과를 저지했다.  이 의원 역시 투표조차 하지 않은 105명의 의원들 중 하나로.. 2024. 12. 10.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전국 150여개 이상 발견 무주·영천까지 확인…합참 "군경에 신고해달라"전날 일부지역 재난문자…시민들 '불안' 북한이 남쪽으로 보낸 '오물 풍선'이 현재까지 전국 150여개 이상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북한 대남 전단 추정 물체가 강원·경기·경상·전라·충청 등 전국에서 150여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 경북 영천까지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합참에 따르면 물체는 흰색 대형풍선 2개에 비닐봉투를 매단 형태로, 봉투 안에는 종이조각과 쓰레기, 대변 추정 오물 등이 들어있다.   군은 현재 경찰과 풍선을 집중 수거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풍선 추정 물체 식별 시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 29일 서울, 경기, …..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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