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르단6 손흥민 "저도 어릴 때 실수 많이 해…강인이 한 번만 용서해달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최근 일어난 대표팀 내 일어난 불화로 누리꾼 질타를 받고 있는 후배 이강인을 감쌌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팀을 위해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에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 2024. 2. 21. '이강인 PSG서 방출, FIFA 이적 금지'…허무맹랑한 유튜브 '가짜 뉴스' 이른바 '탁구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소속팀에서 방출됐다는 가짜 뉴스가 유튜브에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여러 유튜브 채널에는 "긴급 속보!!! '이강인은 3일 후 계약 강제 종료입니다' PSG 구단주 이강인 강제 방출 확정 발표, FIFA 트레이드 금지' '손흥민 우습게 알던 이강인 결국 폭풍오열;; PSG 내부 징계 무기한 출장정지, 천문학적 광고 위약금 외신 심상치 않은 반응에 초비상 된 진짜 이유ㄷㄷ' 등 이강인과 관련된 제목의 영상이 여럿 게재됐다. 한 영상에는 PSG의 구단주 알사니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는 내용과 함께 FIFA가 이강인을 이적 시장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또 그가 이미 PSG 내부에.. 2024. 2. 20. "모델 안 바꾸면 불매, 계약 해지"…이강인 모델 세운 기업들 '불똥'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마찰을 빚은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세운 기업들도 일부 누리꾼 뭇매를 맞고 있다. 16일 오전 이강인을 전속 모델로 세운 아라치 치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강인과 아라치 치킨을 향한 비난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라치의 이강인 관련 게시물에 "보기 싫으니 광고 내려달라" "이강인 치킨 불매한다" "모델 바꿔라" 등의 댓글을 달며 이들을 비판하고 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이강인을 향한 과도한 인신공격성 악플까지 달기도 했다.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운 통신사 KT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KT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강인, 파리에서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 2024. 2. 16. '축구 대표팀 내분 사태' 화살, 파비앙으로까지…"이강인 응원하지 마"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임을 밝혔었던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파비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에 올라온 '대한민국 실패. 뭐가 문제였을까? 카타르인과 프랑스인의 솔직한 생각' 영상에는 현재 이강인과 그를 응원하는 파비앙에 대한 비판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팀 분위기 망치는 선수를 응원하는 당신도 똑같은 사람" "이강인 응원하지 말라" "동아줄 잘못 잡았네" "이강인 편들 거면 프랑스 가라" "콘텐츠 망했네" "앞으로 이강인 영상 함부로 올리지마라" "파비앙 사과 부탁드린다" "이강인 팔아서 돈 버는 파비앙" 등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그간 이강인의 팬임을 꾸준히 밝혀왔던 파비앙은 지난해 6월 이강인.. 2024. 2. 16. KFA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전술 부재 인정 안해…경질로 의견 모였다"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최근 경질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보관 KFA 기술본부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위원회는 여러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대표팀 감독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이 같은 논의 내용과 결론을 협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르단과 두 번이나 맞붙었음에도 전술적 준비가 부족했다. 또한 대회 개막전부터 클린스만 감독이 다양한 선수들을 직접 보고 발굴하려는 의지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단 관리 부분에서도 규율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과의 약속을.. 2024. 2. 15. 클린스만 거취 어떻게 될까…이번 주 경질 논의 시작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가 설 연휴 뒤부터 최대한 빠르게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금주 내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들 일정을 조정해 아시안컵 평가에 대한 리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웠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 논란이 불거졌다. 축구계뿐만 아니라 정치인, 유명인까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력강화위는 클린스만호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령탑 교체 여부를 검.. 2024.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