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크라이나2 슬로바키아 총리, 대낮에 총격 피습…"정치적 동기 있는 암살 시도" 슬로바키아 총리가 대낮에 여러 발의 총격 피습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정부에 따르면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쯤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의 핸들로바에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로베르토 총리는 '문화의 집'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뒤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괴한으로부터 복부 등에 3~4발의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습을 당한 로베르토 총리는 헬기를 타고 반스카 비스트리카의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토마스 타라바 슬로바키아 부총리는 "수술은 잘 진행됐다. 현재로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로베르토 총리의 상태를 전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즉시 붙.. 2024. 5. 16. 우크라 포로 태운 러 군용기 추락…"74명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포함해 모두 74명이 탄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비아체슬라프 글라디코프 주지사는 "수송기 한 대가 코로찬스키 구역에 추락했다. 마을 가까운 들판에 떨어졌다"며 "타고 있던 사람 모두 죽었다"고 텔레그램에 올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류신(IL)-76 수송기가 예정된 비행 중에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총 7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 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고 전했다.………… ht.. 2024.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