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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2

'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나나…20여개 의대 교수들 오늘 논의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면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조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 등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의 경우,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비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을지대, 인제대, 전남대, 제주대, 한양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병원이 참.. 2024. 4. 26.
전공의 이어…서울의대 교수들 "방안 도출 없으면 18일 전원 사직" 의대 정원 증대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공의들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 사직을 예고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온라인으로 서울대 연건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과 연결해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이후 비대위 측은 "정부가 사태 해결에 진정성 있는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사직서 제출은 개별적인 것이지만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에 합의해 줬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의대 소속 교수 1475명 중 43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 측은 이날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서울의대..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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