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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2

또 경찰관 비위행위…만취 상태로 택시에 침 뱉고 기사까지 폭행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안에 침을 뱉고 기사를 폭행해 인사 발령 조치를 받았다. 지난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경찰관 A씨가 경찰청에서 서울경찰청으로 인사 발령 조치됐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침을 뱉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침을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와 언쟁이 벌어졌고, 택시에서 내린 A씨는 기사의 가슴 부위를 밀어 넘어뜨렸다. 다만 피해를 당한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서 경찰은 A씨를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했고, 경찰청은 A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의무 위반 근절 특별 경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 안에 침을 뱉고 기사를 폭행한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윤 경찰.. 2024. 4. 22.
윤희근 "경찰관 마약 사건 연루 유감…내부 통제 강화 검토"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집단 마약 파티에 참석 후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경찰 내부 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윤 청장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을 집행하는 책무를 지닌 경찰관이 이런 사건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약류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한 아파트 14층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석했다 추락해 숨졌다. 이 모임에는 의사, 대기업 직원, 헤어 디자이너, 헬스 트레이너 등 22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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