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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노동절 서울 곳곳서 집회…2만5천명 규모에 극심한 교통 정체 예상 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서울 시내 곳곳에 수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며 개인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2만5000명 규모의 노동절 집회를 신고했다. 한국노총도 여의도 일대에서 70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다른 단체들의 집회·행진도 통일로·을지로 등에서 예정돼 서울 도심 곳곳에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 장소에 인력을 배치해 교통을 확보하는 등 소음 관리에 나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대로 일대에는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 등을 운영하.. 2024. 4. 30.
용산시민행동 "박희영 용산구청장 엄중 처벌하라" 법원에 탄원서 제출 사과와 반성 대신 책임 회피…정권 심판도 언급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퇴촉구 용산시민행동(용산시민행동)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11일 용산시민행동은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피해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책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재판부의 엄정한 판결을 촉구한다"고 밝히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형우 유가족협의회 부위원장은 "박 구청장이 참사 발생 후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앞장설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태원 참사는 주최(자) 없이 일어난 하나의 현상이다'라고 막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황장애를 이유로 보석 석방된 데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들은 "박 구청장이 공황장애 사유로 ..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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