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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3

'팔찌형 칼' 소지한 美 경찰, 적발되자…"서바이벌용으로 찼을 뿐" 인천공항에서 팔찌형 칼을 착용한 40대 미국 경찰관이 출국하려다 보안 검색요원에 적발됐다.   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환승장에서 팔찌형 칼을 은닉한 미국인 A씨를 적발했다. A씨가 소지한 칼은 줄 팔찌에 2.5cm 길이의 칼이 들어가는 형태로, 보안 검색요원이 신체검사를 통해 적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팔찌형 칼을 부적으로 생각해 착용했다"며 "생존 서바이벌용으로 소지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팔찌형 칼을 소지한 채 출국하려던 40대 미국 경찰관이 보안 검색요원에 붙잡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경찰청] 경찰은 A씨가 미국 경찰관으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출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A씨가 착용한 칼을 처분 조치했다... 2024. 9. 10.
바세린 속 면도날 넣어 인천공항 들어온 80대 中 여성, 풀려난 이유는? 인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 여성의 짐 속에서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면도날 여러 개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였다. 1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승장에서 보안검색요원이 수하물 검색 중 바세린 통 안에 면도날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적발했다. A씨는 캐나다를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가려던 예정이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내 수하물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면도날 7개가 발견된 것이다. 발견된 면도날은 개별 포장된 7개 한 상자로 바세린 통 안에서 넣어져 있었다. 인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 여성의 짐 속에서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면도날 여러 개가 ………… https://www.inews24.com/vi.. 2024. 4. 19.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서 불길…원인 파악 중 인명 피해는 없어 인천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터미널 외부 기둥과 벽이 그을렸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1번 게이트 외부 기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터미널 외부 기둥과 벽이 그을렸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9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3분 만인 오후 3시43분께 불을 껐다. 인천공항 관계자들은 화재가 진화된 이후 크레인 등 장비를 이용해 터미널 외부 유리창을 청소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터미널 외부 기둥에서 불꽃과 연기가 확인돼 곧장 연소 확대를 저지하면서 화..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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