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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2

익산 일가족 4명 사망, 범인은 40대 아빠?…사업 자금난 시달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 가장이 사업 자금난에 시달리다 아내와 어린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2시 50분쯤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쳤다. 부검의들은 10대 자녀들의 목에 짓눌린 흔적 등을 미뤄볼 때 40대 가장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익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아파트 담보 대출 등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커피전문점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 2023. 12. 15.
불 피해 베란다로 피신한 일가족...2명 사망, 1명 중상 40대 남성·50대 장모 숨지고, 4세 아들 크게 다쳐 아파트에 불이 나 화염을 피해 베란다로 대피했던 일가족 3명이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A(45)씨와 아들(4), A씨 장모(베트남·57)가 발코니로 대피했으나 바닥으로 떨어졌다. A씨와 A씨 장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아들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인력 100여 명과 장비를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고 비명이 들려 내다보니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아이는 아버지가 품에 안고 매달려 있다가 함께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숨진 A씨와 베트남 ..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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