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사망해1 "구청 직원인데 장사 망하게 해줄게"…대구 구청, 진상 규명 나서 대구의 한 치킨집에서 공무원들이 바닥에 맥주를 쏟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구시 중구청이 사과문을 내고 진상 조사에 나섰다. 대구시 중구는 18일 사과문을 게재하고 "물의를 일으킨 중구청 직원 맥주 사건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해당 업체 사장님과 주민 여러분, 사건을 접하신 분들께 사과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지역의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이 구청의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초래했다는 것에 대해 직원 전체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는 해명이다. 이어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우려 해소를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른 모든 행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