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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6

태국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추가 검거 앞서 공범 1명은 전라북도 정읍서 체포…남은 1명도 추적 중 태국 파타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드럼통에 시신을 유기한 일당 중 1명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현지시간)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 10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경찰 주재관, 현지 경찰 공조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달 초 공범 2명과 함께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를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달 30일 관광을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7일 B씨의 어머니는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다.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 바트(약 1억1200만원)를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 2024. 5. 14.
태국 파타야서 韓 관광객 살해·시신유기 혐의 남성, 정읍서 '긴급체포' 다른 용의자 2명은 태국 경찰이 추적 중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드럼통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1명이 국내서 붙잡혔다. 13일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6분쯤 전라북도 정읍에서 20대 남성 A씨가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이달 초 공범 2명과 함께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인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달 30일 관광을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7일 B씨의 어머니는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다.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 바트(약 1억1200만원)를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 2024. 5. 13.
"사표 써라" 직원 폭행·폭언 일삼은 축협 조합장, 끝내 구속 직원들을 폭행하고 사표를 강요한 전북 지역 축협 조합장이 결국 구속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 및 강요 등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순창군의 한 식당에서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직원들을 때리고 "사표를 안 쓰면 가만 안 두겠다"는 등의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직원들이 정당하게 근무하고 받아간 수당에 대해서도 반납을 강요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이번 사건은 해당 조합 임직원들이 A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고용노동부도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해 폭행·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노동행위 등 18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직원들을 폭행………… .. 2024. 1. 19.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행정정보시스템 '이상무' 전국 최초 시도, 하룻밤 사이 시스템 데이터 전환 완료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행정정보의 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하룻밤 사이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스템 전환 작업은 1,344개에 달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의 행정코드를 기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출범 전날인 17일 오후 6시부터 출범 당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동안 무려 230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량의 장애발생을 없애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이 평일이어서 주민등록관계 증명서를 비롯해 지방세 등 모든 시스템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불과 15시간 만에 100% 성공을 거둔 것은 도가 지난해 7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값진 결실이다. 전북자치.. 2024. 1. 18.
가짜 금목걸이 금은방에 팔아 6000만원 챙긴 20대 구속…공범 추적 중 가짜 금목걸이를 진품으로 속여 금은방에 팔고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전북 고창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일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가짜 금목걸이 30돈을 순금이라고 속여 금은방 주인으로부터 93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9월부터 2개월여간 세종과 전주, 익산 등 금은방을 돌며 이 같은 방식으로 목걸이값 약 6000여만원을 받아 도주한 혐의도 있다. 당시 A씨는 본인 신분증과 함께 순도를 정교하게 각인한 가짜 금목걸이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범행에 이용한 가짜 금목걸이는 은목걸이를 순금으로 도금한 후 중량을 맞춘 것이었다. 이후 금은방 주인이 목걸이를 녹이는 과정에서 은을.. 2023. 12. 11.
아들 옆에서 숨진 40대 여성…'위기 가구'로 분류됐었다 전북 전주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이 올 7월 정부의 위기 가구 발굴 대상에 포함됐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최근 원룸에서 사망한 A씨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네 번째로 통보한 '위기 가구' 의심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정부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구축한 정보 시스템이다. 수도·전기·가스 요금이나 건강보험료·세금 등을 두 달 이상 체납하는 개인이나 가구는 행복e음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 정보는 전국 각 지자체에 제공되며 지자체는 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기초연금 ▲영유아보육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긴급복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중순 A씨 등의 이름이 포함된 ..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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