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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해2

"잔소리 하지 마"…설에 할머니 살해한 20대男, 구속 지난 설 연휴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 잔소리를 한다며 할머니를 폭행해 살해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부산의 한 주택에서 할머니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A씨는 설 연휴를 맞아 부산의 할머니 집을 방문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0일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범행 후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쓰러졌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이 B씨의 몸에 멍이 있고 화장실 타일이 깨져 있는 점 등을 보고 추궁한 결과 자백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잔소리 때문에 범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2. 23.
"정신질환 있으니 병원 가봐" 말에 어머니 살해…범행 후 父엔 "다퉜다" 60대 친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노정옥)는 지난 28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친모 B씨를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B씨로부터 "정신질환이 있으니 병원에 가보라"는 취지의 말을 듣고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범행 직후 A씨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에서 "엄마와 다퉜다"라는 식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60대 친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아들이 구속 기소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하지만 이튿날 아침 집에 온 남편 C씨..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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