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암2 경찰 "나중에 아이 낳고 육아해야"…동덕여대 학생들 "니가 낳아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에게 한 발언이 또 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7시께 서울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재물손괴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5건 연달아 받고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종암서 경비계 소속 경찰관은 해당 대학 본관 건물에 들어가 학생들이 야구 배트와 소화기 등 물체를 들고 본관 건물 벽 등을 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학생은 농성을 하는 이유에 대해 "오후 5시로 예정돼있던 학교 본부와 총학생회의 면담 시간에 학교 본부 담당자들이 1시간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저녁 7시께 서울.. 2024. 11. 12. 경기도 점집서 '흉기 난동' 부린 30대 남성, 공조 끝에 서울서 검거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시 강북구로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공조 요청을 받은 종암경찰서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B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귀금속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 2024. 6.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