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죽인2 개·고양이 11마리 입양 후 잔인하게 죽인 20대…"특별한 이유 없어"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김재남 부장검사)는 1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와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 그는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등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동물들을 살해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2024. 4. 12. "길냥이가 차에 흠집"…고양이 두 마리 분양받아 죽인 20대 법, 징역 8개월 선 길고양이들이 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며 고양이 두 마리를 분양받아 죽인 20대가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양철순 판사)은 5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경남 김해 한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안에서 고양이 두 마리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일 고양이들을 분양받은 직후 이런 일을 벌였다. 조사 결과 A씨는 길고양이들이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에 혐오감을 느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A씨는 정신 질환 증상으로 대인관계나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길고양이들이 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며 고양이 두 마리를 분양받아 .. 202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