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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아들2

엄마 택배 돕던 중학생 아들, 신호위반 차량에 사망…운전자 송치 엄마의 택배 배송 일을 돕기 위해 트럭에 타고 있던 중학생 아들이 신호위반 차로 인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6일 6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6시 40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반대편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1t 트럭을 들이받아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10대 B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은 재량휴업일에 모친의 배달일을 돕기 위해 함께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당시 A씨 차량의 속도는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황색등에 해당 지점을 통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 2023. 11. 8.
교사에게 욕한 아들 '뺨 때리고 겸상 금지'한 아빠 중학생 아들이 담임 교사에게 욕설을 하자 뺨을 때리고 겸상도 하지 않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담임 선생님께 욕해서 맞은 아들 vs 남편의 냉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들의 엄마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담임 교사에게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았고 아들은 결국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아들이 교사에게 '미친X'이라고 욕설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쉬는 날이었던 A씨의 남편은 이 얘기를 전해 듣자마자 학교로 찾아가 아들 뺨 3대와 머리를 한 대 때렸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남편은 아들의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컴퓨터 본체도 차에 실어..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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