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하주차장6 주차장에 웬 '고양이 밥통'?…주민 호소에 누리꾼 '시끌'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캣맘(자발적으로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이 고양이 밥통을 설치했다며 불편하다는 주민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고양이 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하주차장 기둥 옆에 한 캣맘이 설치하고 간 고양이 밥통 사진을 올렸다. 그는 "입주 2년이 다 돼 가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다. 하필 기둥 뒤가 제 차"라며 "혹시나 보닛(본네트)에 고양이가 들어갔을까 봐 아내 차를 끌고 출근했다. 그런데 돌아와서도 계속 있더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블랙박스에 찍히는 각도도 아닐 것이고 관리실에 CCTV (조회를) 요청해도 신원확인이 되겠느냐?"며 "치워달라고 (관리사무소에) 전화드리긴 했는데 또 저럴까 걱정이다"라고 덧.. 2024. 12. 27. "지하주차장 쓸 거면 돈 내"…택배차에 주차비 요구한 아파트 충북 청주 오송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택배 차량은 주차비를 내야 한다고 공지해 논란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송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기사들에게 "아파트 주차장 관리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지하 주차장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택배 차량은 주차등록을 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보냈다. 이에 따르면 차량등록증,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제출하고 주차등록을 해야 하며, 차량 등록 비용은 1년에 5만원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주차장이 막혀 있어 택배 차량은 지하 주차장으로밖에 갈 수 없는 구조라는 게 택배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택배 기사 측은 택배 차량의 지하 주차장 출입을 못 하게 하면 경비실에 택배물을 쌓아두거나 서비스 불가 지역으로 지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 2024. 6. 27. 평택 아파트 주차장서 여성에 '칼부림'…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기도 평택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인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평택시 안중읍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의 얼굴과 목 등을 향해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렀으며 범행 이후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다. 이후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아울러 B씨는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본 기사.. 2024. 6. 10. [기가車] "신고충 XXX야, 보고 있냐"…민폐주차 신고하자 '보복주차'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우리 아파트에도'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대전시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XX(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차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가 매번 주차를 저렇게 차량 입구에 대놓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해당 업체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해당 차량 아저씨가 화가 나서 본인의 자차를 아파트 입구에 주차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이와 함께 해당 회사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주차돼 있는 모습과 한 소형 차량이 아파트 입구 근처에 주차돼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아파트 지하………… https://www.inews24.. 2024. 2. 22. 멀쩡히 세워둔 차 15대 들이받고 잠적…뒤늦게 "조사받겠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운전자가 잠적 이틀 만에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의 잠적으로 음주측정 등을 하지 못한 상태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0시30분께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주차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잠적한 A(50대)씨와 연락이 닿았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조사는 다음달 1일 A씨가 경찰에 출석하는 대로 진행된다. 앞서 해당 아파트 입주민인 A씨는 사고 당일인 오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파손된 차량에 대해 보험처리 등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경찰은 A씨의 잠적으로 음주측정 등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강력범죄가 아니라는 이유로 수.. 2023. 12. 1.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 15대 들이받아…운전자는 '연락 두절'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도주 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1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 화면 등에 따르면 가해 차량은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앞으로 직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다른 차들도 잇따라 충격을 받았다. 운전자는 사고 후 차에서 내려 현장을 둘러본 뒤, 차에 탑승했다가 이후 차를 두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2023.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