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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2

"냉방시설 없고 천장 내려앉아"…노후 지하철역들, 대대적 보수 예정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5호선 충정로역에 대대적 보수작업이 이뤄진다. 30일 동아일보,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아현역과 충정로역이 대상에 포함된 '노후 지하철역사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노후 역사는 총 48개 역으로 이 중 아현역과 충정로역은 준공 후 40년 이상이 지나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들 역사에는 냉방시설이 없으면 천장 마감재 역시 지속해 내려앉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아현역에는 '전면 환경 개선'을, 충정로역에는 '부분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아현역에는 냉방 장치와 환기 시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리모델링 작업이 예정돼 있다. 충정로역에는 천장 마감재 작업이 이뤄진 뒤 냉방 시설 설치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 2024. 5. 30.
서울 지하철, 빈대 공포 이어 쥐까지 출몰?…2호선 역사서 목격 최근 빈대 확산으로 지하철역에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쥐까지 출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영등포구청역 지하철 승강장 옆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쥐를 발견했다. A씨는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뭔가 움직여 봤더니 꼬리를 길게 늘어뜨린 쥐였다. 지하철역에 쥐가 돌아다닐 수가 있나. 깜짝 놀랐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또 "쥐가 지하철 승강장 근처를 돌아다니며 작은 구멍으로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오길 반복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 영등포구청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쥐나 바퀴벌레를 잡는 방역작업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역내에서 쥐를 본 적이 없으며 신고가 들어온 적도 없다"고 했다. 영등포구청역은 쥐약인 구서제가 독극물인..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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