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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달아난 남성…"일면식 있는 사람일 듯"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경비원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현장에서 이탈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일면식.. 2024. 3. 18.
안성서 농협 조합원이 칼부림…조합장 찌른 뒤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안성시 보개면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중상을 입은 B씨는 헬기를 타고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 범행을 말리던 또 다른 조합원 역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곧장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 2024. 2. 5.
술집서 지인 찌르고 도주한 중국인, 행방 묘연하다 4일 만에 자수 경기도 안산의 한 술집에서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중국인이 나흘 만에 자수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2시 42분쯤 안산 단원구의 한 술집에서 40대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이어가다 격분해 술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B씨의 등 부위를 한 차례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휴대전화를 꺼둔 채 수일간 잠적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A씨 동선을 추적했지만 찾지 못.. 2023. 12. 15.
헤어지자 한 여친 택시서 9차례 찌르고 "살인 고의 없었다"던 20대 결국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택시 안에서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9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충남 아산의 한 택시 안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9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범행으로 피해자는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보복이 두려워 외출도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와 1년여 동안 교제하며 빚을 내 고가의 선물을 줬지만,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뿐만 아니라 교제 기간에도 폭력을 휘두른 A씨는 데이트 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피해자가 이별을 요구하면 1원씩 계좌 이체하는 등의 방법..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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