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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수2

이재명 "日오염수→처리수, '창씨개명'과 같아" "개명하면 본질 바뀌나…국민 무시·우롱 말아야" '무기한 단식'에…"할 수 있는 게 이것 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 변경 검토(처리수)와 관련해 "창씨개명과 똑같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창씨하고 개명하면 본질이 바뀌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씨개명할 거면 차라리 처리수 말고 청정수라고 해라"며 "국민을 무시하거나 우롱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권이 대국민 선전포고한 이후에 총리나 장관들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단 말을 들었다. 매우 도발적이고 뻔뻔스러운 행동들이 일종의 지침을 받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라며 "지금처럼 정략적인 목적으로 자신에게 반대하는 세력을 공산당으로 몰고 가는.. 2023. 9. 1.
與, 후쿠시마 오염수→'오염 처리수' 명칭 변경 공식화 한덕수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아…용어변경 검토할 것" 국민의힘이 3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라는 명칭을 '오염 처리수'로 공식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오염수라는 명칭을 유지하는 한편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업계, 급식업체와 함께 상생협력 협약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 이 시간 이후 오염수에서 처리수로 모든 어업인은 명칭을 변경했다. 국민들이 호도하지 않게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처리수와 수산업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정치권 영역에 우리 어업인이 볼모가 됐다. 정치인은 못 믿어도 어업인은 믿고 아무 문제 없는 수산물을 많이 드시길 ..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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