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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3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하나…그냥 고향 간 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송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 푸바오 데리고 오시나'라는 질문에 직접 답변했다. 그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쓰촨성의 청두시를 방문한다. 또한 푸바오 역시 중국 청두 판다기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올라온 한 청년의 질문에 홍 시장은 "용인 자연농원에 있다가 고향으로 간 판다에 불과하다"며 간접적으로 답변했다. 푸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을 만나는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실내 방사장에서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그러면서 "푸바오에 집착하.. 2024. 4. 24.
"이 중에서 푸바오 찾을 수나 있냐"…푸바오 팬 저격한 '푸바오 테스트' 용인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판다 '푸바오'의 송환식 당시 시민들의 반응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푸바오 찾기' 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푸바오 찾기 가능한가? 이거 찾으면 울어도 인정'이라는 제목 글이 확산했다. 사진에는 푸바오를 포함한 일반 판다들 여러 마리의 머리 사진이 나열돼 있다. 이는 지난 3일 중국으로 송환되기 위해 에버랜드를 떠나는 푸바오를 보며 오열하는 일부 팬들의 행동을 질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당시 푸바오의 팬들은 푸바오가 탄 송환 차량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것도 모자라 목 놓아 서럽게 울기도 했다. 이 같은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육사라면 이해하겠는데 일반인들은 대체 왜 우는 거냐" "푸바오 장례식이냐" "우는 .. 2024. 4. 4.
中 도착, 푸바오…손가락으로 찌르고 플래시 터트려 '비판 쇄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한국을 떠나 중국 청두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하지만 도착 직후 푸바오의 케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는 등의 행동이 중개돼 비판이 나오고 있다. 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바오의 전용기는 이날 오후 8시께 청두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공항 도착 후 푸바오의 케이지가 옮겨지는 과정은 현장 중개됐다. 푸바오는 비행에 다소 지친 듯 케이지 안에서 웅크린 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상태였다. 플래시 불빛에 놀라는 푸바오 [사진=신화통신사 라이브 캡쳐] 이동 과정에서 강한 플래시 불빛이 터지고 낯선 사람이 푸바오를 향해 손을 내밀자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푸바오가 누워서 잠을 취하러 하자 현장에서 장갑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케이지에 있는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는 장면도..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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