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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2

투잡 뛰러 수시로 근무지 이탈한 구청 청원경찰…직위해제 구청 소속 청원경찰이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몰래 벗어나 체육관에서 유도를 가르치다가 내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29일 복무규정 위반으로 청원경찰(공무직) 30대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근무지인 구청을 이탈한 뒤 가족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유도를 가르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구청에서 근무해야 하는 A씨는 3시간 안팎을 근무 장소에서 벗어났다. 앞서 구는 청원경찰이 부실하게 업무를 한다는 민원이 들어오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뒤 현장 조사를 통해 복무규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A씨는 근무지를 벗어날 때마다 출차 구역이 아닌 입차 구역으로 빠져나가 복.. 2024. 1. 29.
엄마가 구의원…꼼수로 4년간 구청 무료주차한 청원경찰 구의원인 모친 명의로 4년 동안 구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한 미추홀구 소속 청원경찰에게 환수 처분이 내려졌다. 16일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 약 4년간 구청 주차장 무료 주차로 이득을 본 소속 청원경찰 A씨에게 감사 결과를 토대로 훈계 및 215만원 상당 환수 처분을 통보했다. 훈계는 징계할 정도에 이르진 않지만, 과실이 있어 인사 등 행정상 불이익을 처분하는 것이다. 앞서 A씨 모친 B구의원은 지난 2019년 3월쯤 구의회에 자신의 차량 이외에 아들 A씨의 차량까지 무료 주차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미추홀구가 차량 5부제를 시행하면서 구청에 매일 무료로 주차하기 어려워지자 주차비 6000원을 아끼기 위해 아들 명의 차량을 요금 면제 대상에 올린 것이다.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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