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저임금2 내년 최저임금 '차등적용' 안 한다…최임위서 최종 부결 내년에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이 부결됐다. 내년에도 전 업종에 동일한 금액으로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성 11명, 반대 15명, 기권 1명이었다. 경영계는 올해 심의가 시작된 후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실을 고려할 때 일부 업종에라도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앞서 경영계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6차 전원회의에서 ▲한식·외국식·기타 간이음식점업 ▲택시 운송업 ▲체인화 편의점업 등에 대한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동계는 특정업종에만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하게 되면 성별, 지역별 임금격차를 심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이미.. 2024. 7. 3. "한국 갈 가사관리사 100명 모집해요" 필리핀 공고낸다…7월 입국 필리핀 가사도우미(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는 7월 입국해 이르면 8월 중으로 서울시에서 6개월 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18일 고용노동부는 필리핀과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필리핀은 이달 중으로 선발 공고를 내고 서울 지역에서 일할 100명의 가사도우미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차 면접과 건강검진, 한국어시험 등을 거치고 기초교육까지 마쳐야 하므로 이들은 올 7월께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국 후에는 4주 간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 교육을 거친다. 현장에 배치되는 것은 8월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됐던 임금은 최저임금을 적용해 책정될 방침이다. 젊은 맞벌이 부부가 하루 4~5시간, 주 3~4일을 가장 선호한다는 고용노동부 조사를 감안하면 비용은 한 달 1.. 2024.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