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커뮤니티3 "다 남자만 죽었네, 개꿀"…시청역 사고 조롱한 여초 커뮤니티 '논란'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들 9명이 모두 남성으로 밝혀지자 여초 커뮤니티에 이들의 사망을 조롱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와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2일 한 여초 커뮤니티에는 '갈배가 한남 6마리 죽였네'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갈배'는 노인 남성을 '한남'은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글 작성자는 "축제다. 엉덩이 흔들자"라며 시청역 사고 희생자를 조롱했고 해당 커뮤니티의 다른 이용자들 역시 "다 남자였나. 개꿀이다" "굿다이다" "한남킬러" "스트라이크~" 등 댓글을 남기며 작성자에 동조했다. '한남만 많으니까 한남만 죽는 것이다. (시청역) 교통사고는 그냥 자연현상'이라는 제목 글도 게재됐다. 아울러 사망자 이외에 4명의 부상자를 두고도.. 2024. 7. 3. "내 키가 작아서 '정자은행' 쓰겠다는 여자친구"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작은 키 때문에 정자은행을 쓰고 싶다고 말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내 키 때문에 정자은행 쓰고 싶단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의 키는 161㎝이고, 여자친구의 키가 162㎝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최근 결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먼저 아이 낳으면 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사서 가족여행 다니고 싶다"고 말했고, 여자친구 역시 "너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고 전했다. 뒤이어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고 가정에는 꼭 아이가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A씨는 이후 여자친구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2024. 3. 5. 女 사우나 내 50만원 헤어드라이어 7개 도난…男 사우나는 '멀쩡' 서울 강남의 한 신축 아파트 여자 사우나에서 헤어드라이어 7개가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의 한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지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부에 사우나와 키즈 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해당 공지문은 사우나 내의 헤어드라이어 도난 현황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커뮤니티 측은 공지문을 통해 "사우나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관계로 도난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으나, 도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지 못해 도난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내 남자 사우나에는 A 헤어드라이어 제품이 33개, 여자 사우나 내에는 같은 제품의 헤어드라이어가 44개 설치돼 있었다... 2024.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