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탈모2 하루 담배 10개비 피우는 남성…탈모 확률 2배 높아진다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 비흡연 남성보다 남성형 탈모를 겪을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국제학술지 미용피부과학회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따르면 아디티야 K 굽타 캐나다 온타리온타주 메디프로브 리서치 연구팀은 흡연과 탈모의 인과관계를 연구한 논문 8건을 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경험이 있는 남성은 흡연 경험이 없는 남성에 비해 탈모를 겪을 확률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에 영향을 주는 흡연량은 하루 10개비로 드러났는데,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비흡연 남성보다 탈모가 발병할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형 탈모증 환자 중 탈모가 지속해서 진행할 .. 2024. 4. 15. 요양원서 복무하다 '털' 다 빠진 20대…"과도한 업무" 호소하자 돌아온 답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던 20대가 심각한 탈모를 얻었지만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JTBC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김모(23)씨는 복무 18개월 차였던 지난해 10월 업무 도중 탈모를 겪게 됐다. 당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던 김 씨는 불과 한 달 만에 남은 머리카락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됐다. 머리카락뿐 아니라 콧털 등 다른 부위 체모도 빠져서 숨을 쉬는 데도 지장이 생길 정도가 돼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는 JTBC에 "암 걸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털이) 엄청 빠졌다"며 "친가나 외가 전부 사례가 없어 탈모는 생각조차 안 해봤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갑작스러운 탈모의 원인으로 요양원에서의 .. 2023.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