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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성 3시간 넘게 난동 부려"…인천 오던 항공기 '비상착륙'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항공기가 한 한국인 승객의 난동으로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했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폴란드 항공기가 한국인 여성의 기내 난동으로 카자흐스탄 아사트나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가족과 함께 항공기에 탑승 중이었던 해당 여성은 기내에서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3시간 넘게 소란을 일으켰다. 그의 소동으로 항공기는 카자흐스탄에서 5시간가량 운항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다른 한국인 승객은 YTN 인터뷰에서 "한국에 도착해서도 일도 봐야 하는데 거기서 계속 또 발이 묶일까 봐 걱정이 많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항공기가 한 한국인 승객의 난동으로 카자흐스탄에 비상착륙했.. 2024. 4. 23.
"여보 사랑해" 마지막 문자 남기고…답장은 못 읽었다 일본 해상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선박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이 모두 사망한 가운데, 사망한 선장이 사고 직전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1일 일본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선박에 탔던 한국인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당국은 전복된 수송선 주변 바다에서 구조 활동을 벌여 11명 가운데 10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이 중 8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에는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국인 2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인인 선장은 선박이 전복하기 직전 아내에게 "여보 사랑해"라고 문자를.. 2024. 3. 22.
"오죽하면 구글맵에도"…한국인에 사기친 日 식당, 체포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요금을 씌운 식당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9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현지 경찰은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유명 닭꼬치 체인 '토리키조쿠'의 계열사인 것처럼 호객 행위를 해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0대 남성 사장과 호객 직원 1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토리키조쿠'와 비슷한 이름을 대며 관광객을 유인하고는 "그곳은 만석이니 계열사로 안내하겠다"고 하는 수법을 썼다. 이어 한명당 자릿세를 1000엔(한화 9000원)씩 요구하고, 연말 요금을 한국인에게만 부과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자 구글맵에는 '토리도리 가부키쵸점 (바가지 씌우는 가게이니 가지마세요.)' 이라고 등록돼 있기도 한다. 지난달 이곳을 방문한..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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