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림읍2 경찰 "문다혜 '영등포구 불법 숙박업' 의혹 조사…조만간 송치" 경찰이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를 지난 23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음주운전' 의혹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 의혹도 조만간 송치할 계획이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본부장은 "문씨가 수사에 굉장히 협조적이었다"며 "여러가지 조사가 많이 됐고, 범죄사실 특정을 위한 보강 수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문씨는 제주 한림읍 소재 단독주택과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지난 11일 제주자치경찰단 소환 조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했으며 제주자치경찰은 문씨를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로 이미 송치했다. 문재인 전 대통.. 2024. 11. 25.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이번주 내로 검찰 송치" 18일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금주 내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씨의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도 출석을 협의 중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법리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금주(이번주) 내로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씨의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일부 투숙객의 진술을 확보하고 에어비앤비(공유숙박앱)에서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며 "문씨를 상대로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주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앞서 문 씨는 지난달..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