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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설 항공 346편 결항…제주 180편·김포 91편 지방도 도로 통제·51개 항로서 여객선 69척 결항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이다. 또, 제주 10개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에서 여객선 69척이 뜨지 못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3건이 발생·복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https://www.inews24.com/view/1679692 한파·대설 항공 346편 .. 2024. 1. 24.
한파에 취객 집 앞까지 데려다줬지만 사망…경찰관 2명 '벌금형' 한파 속 술에 취한 남성을 집 앞 야외 계단까지만 데려다준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지난해 11월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오전 1시 28분쯤 '주취자가 길가에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만취한 60대 남성 C씨를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야외 계단에 앉혀놓고 현장을 떠났다. C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서울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돼 최저 기온은 영하 8.1도를 기록했다. 경찰은 당시 날씨와 C씨의 상태 등을 고려해 이들 경찰관이 사망을 예견했을 가능성이 충분했음에도 구.. 2024. 1. 15.
한파에 캠핑 간 40대, 사흘 만에 눈 속에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포천시 국망봉으로 캠핑을 떠난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2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홀로 캠핑을 하러 갔다가 다음 날 오전 연락이 두절되자 같은 달 21일 오전 2시 30분쯤 가족이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당시 포천일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은 물론 군 당국까지 나서 장비 65대와 인력 364명을 투입해 A씨 수색에 나섰으나 당시 등산로에 쌓인 많은 눈으로 인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포천시 국망봉으로 캠핑을 떠난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2023. 12. 27.
올해 '수능한파' 없다…16일 오후엔 전국에 비 기상청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 대학수능시험(수능)’ 날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수능 한파’는 없고 다만 전국적으로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수능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을 위해 수능일(11월 16일) 전후(11월 13일~17일) 기간에 대한 상세한 기상 전망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수능일은 평년 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위험기상 상황은 없겠는데 수능일 이후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건강관리와 도로·해상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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