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지웅1 "손이 뺨에 맞았다" 대전 학부모에…허지웅 "선이라는 게 있다" 일침 "교사의 기본권과 공동체의 미래가 무너지고 있어" 비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망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입장문을 두고 "선이라는 게 있다"며 12일 일침했다. 지난 11일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미용실 운영 학부모가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 이 학부모는 "같은 반 친구와 놀다가 손이 친구 뺨에 맞았고, 선생님께서는 제 아이와 뺨을 맞은 친구를 반 아이들 앞에 서게 하여 사과하라고 했지만 아이는 이미 겁을 먹어 입을 열지 못했다"고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허지웅은 이에 대해 "입장문의 내용을 읽어보면 생각이 많아진다"며 "대체 어떤 상식적인 사람이 이 입장문 속의 .. 2023.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