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식자리3 회식자리서 성추행한 부장판사…징계는 '감봉' 4개월 회식 자리에서 참석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부장판사가 대법원으로부터 감봉 징계를 받았다. 29일 관보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 A씨에게 감봉 4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회식 자리에서 동석한 여성 B씨 손을 잡는가 하면 당일 2차 회식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볼을 비비는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올해에도 내부 회식을 마치고 작별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피해자에게 포옹을 하며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장은 징계 처분을 내렸을 경우 법관징계법에 따라 이를 관보에 게재해야 한다. 법관 징계 처분은 정직·감봉·견책으로 나뉜다. 감봉의 경우 보수의 3분의 1 이하를 줄이게 된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 2023. 12. 29. 회식 자리서 후배 여경 성추행한 현직 경찰 간부…조사 착수 경찰 "조사 후 징계 논의" 현직 경찰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간부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22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 술집에서 가진 회식자리에서 같은 팀 후배 20대 여성 경찰관을 수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장은 다음 날 접수돼 27일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A경감은 현재 한 치안센터로 인사 조치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간부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2023. 11. 28. "많이 해봤을 것 아니냐" 회식 자리서 여직원 성희롱한 하남시 동장 경기 하남시의 한 동장이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의 한 행정복지센터 여직원 2명은 센터 업무를 총괄하는 동장 A씨(5급)가 지난달 26일 직원들과의 저녁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들을 향해 성관계와 관련된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25살, 26살 등 여직원들의 나이를 언급하며 "남자 잘 만나야 된다. ㅇㅇ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 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또 특정 여직원을 겨냥해 "많이 해봤을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식 자리에 있던 여직원 2명은 다음날 시청 감사관실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다. 이들은 A씨의 발언 등이 담긴 당시 상황을 녹취한 파일도 함께 제출했다. 경기..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