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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2

"내일 휘발유 가격 떨어지니 조금만 넣으라"…전북 정읍의 '양심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인하될 예정이니 주유를 최소한으로 하라는 당부를 남긴 '양심 주유소'가 화제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 작성자 A씨는 "9월 1일에 촬영한 것이고 전북 정읍(에 위치한 주유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유소 입구에 붙어 있는 한 안내문이 있었으며 해당 안내문에는 "내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많이 인하 예정이니, 최소한으로 주유 바란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A씨는 그러면서 "실제 있는 일"이라며 자신과는 무관한 주유소라고 강조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골이 되고 싶은 주유소'라는 제목 글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양심적인 .. 2024. 9. 4.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분신 시도한 50대 "벌금 납부 방법 설명 안 해줘서" 벌금 납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후 불을 내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25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빌라에서 분신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이 벌금 납부를 자세히 설명을 안 해 줬다"며 "휘발유를 뿌린 후 흉기를 이용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가 가지고 있던 휘발유와 라이터를 압수하고 만취 상태인 그를 체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다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A씨의 범죄조회를 한 경찰은 그가 세금을 내지 않아 벌금 300만원과..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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