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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3

15개월 딸 방치해 사망…시신 김치통에 넣고 유기한 친모 '징역 8년 6개월' 확정 15개월 딸을 방치해 죽음으로 내몬 뒤 그 시신을 2년 넘게 김치통에 유기한 30대 친모에게 징역 8년 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6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치사)·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복역하던 남편 30대 B씨의 면회를 위해 딸을 상습적으로 집에 둔 채 외출하다가 열이 나고 구토하는 딸을 장시간 방치해 2020년 1월 6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딸이 아픈 증상을 보였으나, A씨는 집에 돌아온 뒤에도 병원에 데려가는 등 구호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딸의 시신을 장롱이나 이사 박스 등에 보관하다 출소한 B씨와 함께 김치통에 옮겨 자신의 본가 빌라.. 2024. 4. 17.
정부 보조금 10억원 '꿀꺽'…허위 서류로 지원금 받은 교육업체 2년간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빼돌려 허위 서류를 제출해 10억원 상당 정부 보조금을 빼돌린 일부 교육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혐의로 수학 교육업체 대표 A씨와 영어 교육업체 대표 B씨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약 2년간 허위 사업계획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기부는 모집한 수요기업에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A씨는 바우처 사업 보조금을 노리고 새로운 인터넷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 2024. 1. 24.
김하성, 후배 선수 고소…"2년간 공갈 협박 당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선수를 고소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 혐의로 전 야구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의 후배로 알려진 A씨는 과거 김하성과 함께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였으며 현재는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2년 전 술자리에서 다툼이었다. 당시 김하성은 강남에 있는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시다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내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이후 A씨가 '폭행'을 빌미로 합의금을 요구했고 김하성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수억원에 이르는 합의금을 A씨에게 전달했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드리스 김하성…..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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