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호선 경복궁역1 "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빌런"…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 서울교통공사가 시민 민원에 대한 답변 도중 중국인을 비하하는 문장을 사용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공사 측은 즉각 사과를 표명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승무 본부 승무지원처는 최근 '고궁과 지하철 내 과다한 중국어 안내 방송에 대한 시정 요청'이라는 민원에 답변을 게재했다. 공사 측은 지난달 26일 제기된 해당 민원에 대해 "민원 내용은 3호선 경복궁역 중국어 방송 음원 송출 불편에 관한 것으로 이해된다"며 "먼저 서울교통공사 열차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먼저 '과도한 중국어 안내방송'과 관련해서 "환승역 또는 역 간 거리가 긴 역 일부에서 국문, 영문, 일문, 중문 4개 국어로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있다" "외국인이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 외국인 안내방송을.. 2024.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