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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아시안 컵4

'자리를 비워주세요'…보이콧 일었던 태국전, 1시간 30분만에 '매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퇴 요구 등을 이유로 보이콧 여론이 확산했던 태국과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1일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보이콧' 움직임이 감지됐다. 지난달 2023 AFC 아시안 컵 4강 탈락 여파로 클린스만 감독과 KFA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일각에서는 정 회장 사퇴 등을 강하게 촉구하며 해당 경기의 보이콧을 처음 주장했다. 축구 유튜버 '4231'도 최근 자신의 SNS에 'Leave Your Seat, 자리를 비워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보.. 2024. 3. 14.
손흥민 "저도 어릴 때 실수 많이 해…강인이 한 번만 용서해달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최근 일어난 대표팀 내 일어난 불화로 누리꾼 질타를 받고 있는 후배 이강인을 감쌌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팀을 위해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에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 처해도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 2024. 2. 21.
클린스만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나빴어"…화상 회의 1시간하고 퇴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대표팀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2023 AFC 아시안 컵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4시간 동안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력강화위원은 JTBC에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과 손흥민 때문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식으로 변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https://www.in.. 2024. 2. 15.
홍준표 "축구협회, 선수들 내분으로 패배 요인 선동…정몽규 사퇴하라" 2023 AFC 아시안 컵 도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KFA)를 질타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해임 안 하면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 안 본다. 모든 책임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져라"고 남겼다. 그는 "일개 무능한 감독 하나가 이 나라를 깔보고 나라의 국격을 무너뜨리는 터무니 없는 행태는 더 이상 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인 선수들 데리고 아시아 축구 4강에 만족할 것 같으면 왜 엄청난 돈을 주고 외국 감독을 선임하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패인을 감독 무능이 아니라 선수들 내분이라고 선전하는 축구협회 관계자들도 각성하라. 그것도 너희들이 선수 관리를 잘못한 책임 아니냐"고 비판했다..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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