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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 BJ…시청자 비판에도 "이게 잡혀갈 일인가"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송출해 논란이 된 여성 BJ가 여론 질타를 받자 끝내 사과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A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통해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났다고 진지하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 경찰에 자수했지만 사고가 안 났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게시판을 통해서도 "무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단 점을 망각했다. 열심히 하고자 의욕만 앞서고 앞가림을 못 해 큰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무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단 점을 망각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최근 A씨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생방송을 동시에 진행했다. 그는 하이패스 차선이 아닌 현.. 2024. 7. 1.
BJ에 5000만원 쏘던 '큰손', 거액 빚 지더니…죽음 부른 '엑셀 방송' 인터넷 방송 BJ들에게 하루 5000만원까지 후원하는 등 거액을 쏟아부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유족이 해당 BJ 등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25일 JTBC에 등 따르면 지난해 5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A씨의 유족은 일부 BJ가 시청자를 속여 이득을 취했다며 BJ와 방송 관계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자신이 응원하는 BJ가 엑셀 방송에서 퇴출당하는 걸 막기 위해 빚까지 내며 무리하게 그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셀 방송'은 방송에 출연한 여성 BJ들이 실시간으로 받는 후원금을 엑셀에 정리해 경쟁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방송 후 후원금 등에 따라 꼴찌 BJ는 해당 방송에서 퇴출당하기도 한다. A씨 가족들은 그가 BJ에게 하루 최고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사망 당시.. 2024. 3. 25.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한 걸그룹 출신 BJ...CCTV엔 신난 모습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성폭행 무고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A씨는 대표 B씨와 함께 있던 방에서 천천히 걸어 나온 후 사무실을 돌아다녔다. 이후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는가 하면,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기까지 했다. 또 사흘 뒤 같은 사무실에서 대표를 만난 A씨는 기분이 좋은 듯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B씨는 "노력해보겠다"고 .. 2024. 3. 25.
BJ에 100만원씩 쏘더니…계모 살해 후 암매장 40대男, 구속 계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죽은 친아버지 고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붓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의붓어머니 등 가족의 재산을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다. 그는 무직 상태에서도 도박과 인터넷 방송 등에 몇백만원씩을 사용해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원익)은 12일 강도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로 배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 10월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의붓어머니 이모(75)씨 집을 찾아 이씨의 기초연금과 누나의 장애인 연금이 든 통장을 가지고 나오던 중 이를 제지하는 계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위 통장에서 합계 165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는다. 배씨는 범행 다음날인 지난 10월20일 승용차를 빌리고 삽과 마대자루를 준비한 뒤, 고무통에 .. 2023. 12. 13.
7급 공무원, 성인방송 BJ 하다 발각…음주·흡연에 신체노출까지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감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YTN에 따르면 국가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씨는 최근 인터넷 성인방송 BJ로 활동하다 시청자 신고로 적발됐다. A씨는 해당방송에서 흡연과 음주를 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 받자 "몇 개를 준 거야? 500개?"라고 말하며 신체까지 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성인방송을 보고 신고한 공무원 B씨는 "1000명 가까이 시청하고 있었다. (A씨가) 스스로 자신이 공무원임을 여러 차례 밝히고 방송했다.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충격적이었다"고 YTN에 전했다. A씨는 수사권까지 가진 특별사법 경찰관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당 부처는 A씨가 공무원법상 품위유지 의무를 위.. 2023. 11. 14.
BJ에게 한 달간 109회 문자 보내며 스토킹한 40대…재판행 온라인 방송 진행자(BJ)에게 한 달여간 100여 차례 넘게 문자를 보내며 스토킹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수원지검 형사3부(정화준 부장검사)는 특정 BJ에게 한 달여간 109회에 걸쳐 문자 등을 보내 스토킹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9월 한 온라인 방송에서 BJ로 활동 중인 40대 여성 B씨의 의사와 상관없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시도하는 등 연락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B씨에 대해 스토킹 범죄를 2회 이상 저지르고, 잠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방송 진행자(BJ)에게 한 달여간 100여 ..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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