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간부4

김만배에 돈 빌린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검찰 "애도 표한다"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단양군 영춘면의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56)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A씨의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됐다.   김 전 기자는 사내 조사에서 거래액인 1억원이 빌린 돈이었으며 차용증을 썼다고 해명했으나 한국일보는 이자 지급 지연 등 정상적 거래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사인 간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 행위"라며 해고 무효 소송을.. 2024. 7. 1.
"여기서 어떻게 살아" 곰팡이로 뒤덮힌 군 간부 숙소 곰팡이로 뒤덮여 있는 군대 간부들의 숙소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4일 군에 관련된 일을 제보하는 소통 창구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는 '24년 된 독신자 숙소의 실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이 첨부됐는데, 사진에는 열악한 숙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베란다로 보이는 곳은 습기 탓에 다용도실의 벽, 바닥, 천장의 페인트는 군데군데 칠이 벗겨져 떨어져 나간 상태에 곰팡이로 보이는 검은 자국으로 뒤덮여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자신은 군 간부라고 밝히면서 "아기를 키우다 보니 생기는 즉시 닦아내도 금세 다시 생겨난다. 처음에 이사를 왔을 때는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핀 집 중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는데 결혼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 2024. 3. 5.
숨진 동료 조의금 가로챈 前 인천경찰 간부, 다른 사건 합의금도 빼돌려 숨진 동료의 조의금을 가로챈 전 경찰 간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은 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전직 경감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인천시 한 지구대에서 재직하던 동료 경찰관이 숨지자, 다른 직원들로부터 조의금 70만원을 전달받은 뒤 40만원만 내고 나머지 3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해 10월에는 공무집행방해 사건 피의자가 피해자인 동료 경찰관에게 전해 달라며 건넨 수백만원 상당 합의금에서 100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인천경찰청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처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2024. 1. 18.
'국가핵심기술' 중국에 넘긴 전 삼성전자 간부 구속기로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 경쟁사에 유출 국가 핵심 반도체기술을 중국 반도체회사에 유출한 전 삼성전자 간부가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전자 부장 출신 김 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를 중국 업체로 무단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관계사인 유진테크의 첨단기술인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같은 회사로 유출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김씨와 공모해 자사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중국업체에 넘긴 유진테크 전 팀장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도 심사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 2023. 1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