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시2 [속보]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무기징역…"죄질 극히 불량"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복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김회수 부장판사)는 18일 강도살인·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영복(5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지난 1월 5일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을 운영하던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살해 직후 소액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으며,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 일대를 배회하다 강릉시 한 재래시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며 스스로 약하다고 느꼈다.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어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2024. 10. 18. 80대 건물주 살해한 30대 주차관리인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도주 도운 40대도 긴급체포 평소 본인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건물주를 숨지게 한 주차관리인이 도주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KTX 역 앞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영등포구 소재의 한 건물 옥상에서 80대 건물주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B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건물 주차관리인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옆 모텔 건물로 도주해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용산역으로 이동, 강릉행 KTX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도주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기남부경찰.. 2023.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