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북6 폭설에 '출근길' 지하철도 연장…설악산 등 국립공원도 통제 기상청 "29일까지 강한 눈 예상" 27일 서울 등 전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거나 국립공원 출입이 통제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며 평소 9시까지던 출근길 러시아워(신속) 운행 시간을 9시 반까지로 늘렸다. 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혼잡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북 19.1㎝, 성북 19.0㎝, 은평·서대문 15.7㎝ 등 눈이 쌓였다며 오전 7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는 중이다... 2024. 11. 27. 채팅앱서 '풀코스 15만원'…경찰에 딱 걸렸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하던 4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와 종암경찰서는 알선책인 40대 여성 A씨와 40대 성매매 여성 B씨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임의동행해 불구속상태로 조사 중이다. A씨와 B씨는 채팅앱에서 피임 기구와 '풀코스 15만원' 등 성매매를 암시하는 용어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일주일가량 앱에서 성매수자로 위장해 수사를 펼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길거리에서 A씨와 B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추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ttp.. 2024. 6. 13. "전 남친이 두고 간 것 20만원에 팔아요"…판매글에 경찰 출동, 왜? 경찰이 길에서 습득한 물건을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되팔려고 한 판매자를 쫓고 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A씨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물건을 습득한 뒤, 이를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을 통해 되팔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10대 남성 B군은 지난 2일 같은 장소 일대에서 30만원대의 CPU(중앙 처리 장치) 칩을 분실했다. 이후 B군은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에 자신이 잃어버린 칩과 같은 고유번호가 적힌 칩을 20만원에 판매한다는 A씨의 글을 발견했다. A씨는 "전 남자친구가 우리집에 두고 갔는데 나한테는 필요가 없어서 판다. 이게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B군은 A씨에게 "일련번호가 일치해 .. 2024. 4. 9. '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후보직 사퇴…박용진 '구사일생'하나 조수진 "후보직 사퇴하겠다…국민 눈높이 다르더라" 정봉주·조수진 '낙마'…차순위 후보 '박용진' 기회올까 성범죄 가해자 및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등 논란이 불거진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사퇴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조 후보는 과거 다수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를 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더욱이 아동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당시 "다른 성관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됐을 수 있다"며 피해자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가능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당에선 "피해자와 가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국민.. 2024. 3. 22.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적발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93528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 2024. 3. 5. 추석 연휴 심야시간 틈타 강북 일대 빈 상가 30여 곳 턴 20대 추석 연휴 기간 심야시간대를 노려 서울 강북구 일대 빈 가게를 턴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북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 있는 빈 가게 30여 곳에 침입해 현금 등 3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5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심야시간대 빈 가게를 노렸고, 일부 가게에서는 금고를 가지고 나와 부수고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둑이 들었다는 상가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이후 A씨를 추적해 지난 1일 오후 6시 24분쯤 체포했다. 당시 인..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