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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4

'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나나…20여개 의대 교수들 오늘 논의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면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조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 등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의 경우,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비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을지대, 인제대, 전남대, 제주대, 한양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병원이 참.. 2024. 4. 26.
건국대 거위 폭행한 60대 남성 '체포'…"거위가 먼저 공격해 때린 것"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광진 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날 오후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의 머리를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동물자유연대가 A씨가 건구스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날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동물자유연대가 올린 폭행 당한 거위 모습. [사진=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다만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게재했던 사진에는 거위 머리.. 2024. 4. 17.
건국대 마스코트인 거위 폭행한 중년 남성…"경찰 고발" [영상]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공개되 공분을 사고있다. 16일 동물자유연대는 중년 남성 A씨가 거위 한 마리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서 머리를 내민 한 거위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 이 충격으로 거위의 머리는 바닥에 닿기도 했으며, 결국 상해를 입고 출혈까지 발생했다. 건국대 호수에 살고 있는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공개되 공분을 사고있다. 사진은 남성이 거위를 폭행하는 모습. [사진=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화난다" "제발 약한 동물에게 강하지 말아라" "똑같이 당해봐야 한.. 2024. 4. 16.
전신주 깔렸던 70대, 병원 2곳 이송 거부 끝에 숨져 전신주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70대가 지역 대학병원과 공공의료원의 이송 거부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 11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A씨가 전신주에 깔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다른 주민이 몰던 트랙터가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이다. 이로 인해 발목을 크게 다친 A씨는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건국대 충주병원은 '마취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충주의료원은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구급대의 이송 요청을 거부했다. A씨는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 20분께 시내의 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복강내출혈이 발견됐고, 이 병원은 외과 의..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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