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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5

7년 전 벌어진 성폭행 사건 용의자, 잡고 보니 '여고' 행정직 공무원 7년 전 벌어진 성폭행 미제 사건의 용의자가 경기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3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교육행정직 공무원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인천의 한 축제장 부스에서 지인 B씨와 함께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던 경찰은 범인을 찾지 못했고 이 사건은 미제 사건을 남았다. 하지만 지난해 공범 B씨가 경기 과천시에서 저지른 또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묻혀있던 A씨의 범행 정황까지 드러나게 됐다.  경찰은 붙잡은 B씨의 몸에서 채취한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는 과정에서 'B씨의 DNA가 2017년 미.. 2024. 10. 15.
"키울 능력 없어"…12년 전 신생아 사고판 부부·미혼모 등 7명 적발 신생아 2명을 사고판 부부와 미혼모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신생아를 팔아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받은 50대 C씨 부부와 40대 D씨 부부 등 7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병원에서 낳은 신생아를 C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는다.   미혼모인 B씨도 같은 달 다른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40대 D씨 부부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와 B씨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부부를 만나 신생아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2년 당시 인터넷에 개인 입양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2024. 5. 14.
여교사 치마 속 몰래 찍고, 걸리니 "죽겠다" 협박한 사회복무요원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걸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 부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박모 씨는 지난달 28일 사회복무요원 A씨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다. 당시 서류를 결재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뒤를 돌아본 사이, A씨는 치마를 입고 있던 박 씨에게 접근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박 씨는 다음날 A씨를 불러 추궁했고, 그는 초소형 몰래카메라 장비를 손에 끼는 방법으로 불법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박 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A씨를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걸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4. 25.
마약 투약하고 자기 반려견 죽인 20대…경찰에 자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자신의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애완견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후 스스로 112에 전화를 걸어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자신의 반려견을 죽인 20대 남성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후 진행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고,.. 2024. 4. 19.
8년 전 이혼한 아내 스토킹한 70대, 법원 가기도 전에 '전자발찌' 신세 8년 전 이혼하고도 생활비를 요구하며 전 아내를 스토킹한 7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6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천에 사는 전 아내 B씨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이혼한 이후 B씨에게 생활비나 병원비를 달라며 계속 연락했으며, 협박성 문자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에도 비슷한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다가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또다시 스토킹 범행을 저지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사 단계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신청해 최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발생한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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