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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3

"23일 야탑역서 흉기 난동 벌일 것" 예고 글에 발칵…작성자 추적 중 경기 성남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너희들, 지인 다 기대해라. 경찰들도 화기를 쏠 것 아니면 너네까지 해하고 갈 것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야탑역 인근 지역을 캡처한 이미지도 첨부했다.   또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이 비판하는 댓글을 남기자 그는 "불도 지르겠다. 위로 한번을 안 해주느냐. 정확히 오후 6시"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경기 성남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 2024. 9. 19.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태평양도서국·아프리카 이은 전략 지역"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K-실크로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출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연한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베이지색 재킷과 치마 정장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든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1차관,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 2024. 6. 10.
서울 한복판서 40대 자산가 납치한 일당…"금전적으로 어려워서" 서울 한복판에서 40대 남성을 납치, 10시간가량을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수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28일 50대 A씨 등 5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물 매입 등 범행에 가담한 3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서울 송파구 한 거리에서 함께 술을 마신 자산가 B씨를 차에 태워 납치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함께 술을 마시던 A씨는 대리기사로 위장한 공범을 불러 B씨를 납치했다. 일당들은 B씨 차에 B씨를 감금한 채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중원구까지 약 10시간을 끌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씨 지갑 현금 일부와 수천만 원 상당 시계를 빼앗기도 했..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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