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 용인2 "내 글 지우면 재물손괴로 신고"…'전단지 제거 송치' 논란에 경찰서 민원 폭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제거한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학생을 송치한 경찰서를 향한 누리꾼들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해당 사건을 두고 경찰의 결정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500여 개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냐" "불법광고 뗐다고 재물손괴냐" "세상을 지키라고 있는 것이 경찰 아니냐" "이러다 아주 시민들 다 잡아넣겠다" 등 글을 올리며 경찰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에 찌라시 붙이러 간다" "차에 전단지가 붙어있는데 무서워서 못 떼겠다" "전단지에 진심인 경찰서" "내 글 지워도 재물손괴로 신고하겠다" "와이프가 냉장고 전단지 뗐는데 구속되나" "미성년자 검찰송치 맛집" 등.. 2024. 9. 5. 도쿄 패럴림픽 출전한 국가대표, 데이트 앱 통해 '미성년자 성매수'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성매수를 한 혐의로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혐의를 받는 장애인 국가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앱으로 알게 된 고등학생 B양과 금전을 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의 부모가 올해 초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앱의 유료 서비스를 결제한 뒤 여성들과 대화를 나눠오다가 최근 피해자 B양을 알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금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B양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2024.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