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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3

미성년자와 성관계 후 7만원 건넨 男…"대가성 아닌 '간식값'" 10대 청소년을 룸카페로 불러내 성관계를 한 뒤 7만원을 건넨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양환승)는 청소년보호법상 성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매매 방지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경기 의정부시 한 룸카페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던 10대 여학생 B양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B양이 이를 거절하자 7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과 성관계를 했지만 그 대가로 7만원을 준 것이 아니다"라며 "B양에게 빌린 돈 4만원과 간식값 3만원을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룸카페로 미성년자를 .. 2024. 9. 4.
"목줄 풀어놓은 개 때문에"…자전거 타다 충돌한 50대, 사망 경기 의정부시의 하천가에서 목줄을 하지 않고 풀어놓은 개와 자전거를 타고 있다 충돌한 50대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   3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 5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50대 자전거 운전자 A씨가 갑자기 도로로 달려든 소형견과 충돌했다. A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으며,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숨졌다. 사고 당시 견주 B씨는 개에게 목줄을 하지 않은 채 다리 아래서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결과 개를 피하려다 A씨가 넘어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견주 B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6. 4.
故 이영승 교사 사건, 학부모·학교 관계자 8명 모두 '무혐의'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에서 근무 중 악성 민원에 시달려 숨진 고(故) 이영승 교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에 대한 혐의를 찾지 못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의정부경찰서는 22일 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 등 8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6년 호원초에 부임했던 이 교사는 2021년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경기교육청이 지난해 9월 감사를 진행한 뒤 업무방해 혐의로 학부모 3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이 교사의 유가족이 학부모 3명을 강요 등의 혐의로, 호원초 전·현직 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을 직무 유기 등의 혐의..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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