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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4

[기가車] 신호위반 차량에 '발길질'…운전자 "재물손괴, 수리비 달라" 한 남성이 신호위반 차량에게 발길질했다가 운전자에게 재물손괴죄로 고소당했다.   지난해 4월 16일 남성 A씨는 경남 김해시 진영로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던 중, 한 SUV가 신호를 위반하고 가로지르자 홧김에 발길질했다. 문제는 그 뒤였다. SUV 운전자는 A씨가 자신의 차를 훼손했다며 재물손괴죄로 고소하고 수리비 78만 6873원을 청구했다. A씨는 창원지법으로부터 벌금 5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단순한 발길질에 운전자가 과한 수리비를 요구한다는 입장이었다. 지난달 31일 창원지법은 신호위반 차량에 발길질을 한 A씨의 재물손괴 혐의 재판에서 벌금형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사진=한문철TV]…………  https://ww.. 2024. 6. 25.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해고…"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년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차례 유포되는 가운데 사건 가해자 중 2번째로 지목된 남성이 직장에서 해고조치 됐다. 4일 경남 김해시 한 수입차 전시장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알려드린다.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유튜브 '나락보관소'는 30대 남성 A씨의 실명, 얼굴, 근무지 등을 공개한 뒤 그를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개명을 한 A씨는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 2024. 6. 4.
'냉면 먹고 1명 사망·30여명 식중독'…50대 점주, 징역형 집행유예 오염된 계란지단…손님 1명 사망A씨 인과관계 부인…재판부 "결과 중하다" 식재료 관리 부실로 손님 사망·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냉면가게 점주가 1심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부장판사 이현주)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20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 경남 김해시에서 식당 운영 중 살모넬라 균에 오염된 계란지단을 냉면에 올려 다수의 손님에게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손님 1명은 패혈쇼크로 사망, 32명은 위장염·결장염 등 식중독을 앓았다.   29일 창원지법은 오염된 계란지단을 손님에게 제공해 30여명의 식중독과 1명의 사망자를 부른 50대 냉면가게 점주 A씨에게.. 2024. 5. 30.
여성 몰래 찍는 '몰카범' 발견하자 추격해 붙잡은 해병대원들 해병대 부사관과 해병대 예비역 병장이 여성을 몰래 찍는 몰카범을 우연히 목격하고 추격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지난 13일 뉴스1 등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16연대에서 근무하는 조은규 중사는 지난 3월 30일 친구인 해병대 예비역과 함께 경남 김해시에서 한 여성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몰래 찍는 남성을 목격했다. 불법 촬영을 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조 중사는 이 남성에게 다가가 붙잡고 '왜 촬영했느냐' 물었다. 그러자 이 남성은 조 중사의 손을 뿌리치고 달아났다.   이에 조 중사는 곧장 친구와 함께 추격에 나섰고 해당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체포된 남성은 불법 체류자로 확인돼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됐다. 여성을 몰래 찍는 몰카범을 우연히 목격한 해병대 부사관과 해병대 예비역 병장이 추격 ………..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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