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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14

벌금 5만원 못내 유치장 수감될 뻔한 가장...경찰관이 도왔다 40대 배달원, 벌금 미납으로 유치장 수감 위기 경찰 "빗속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울컥" 벌금을 내지 못해 유치장에 수감될 위기에 처한 40대 가장에게 선뜻 돈을 빌려준 경찰관의 선행이 알려졌다. 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사상구 사상역 인근에서 배달 대행 일을 하던 40대 배달원 A씨는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는 충전식 헬멧을 충전하기 위해 일반 모자를 착용한 채 일하고 있었다. 경찰이 현장에서 적발된 A 씨의 신분을 조회한 결과, A씨는 과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5만 원을 내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다. 즉시 5만 원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체포돼 유치장에 감금된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교통경찰 최한현(47) 사상경찰서 경위는 .. 2023. 10. 10.
윤희근 "경찰관 마약 사건 연루 유감…내부 통제 강화 검토"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집단 마약 파티에 참석 후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경찰 내부 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윤 청장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을 집행하는 책무를 지닌 경찰관이 이런 사건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약류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한 아파트 14층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석했다 추락해 숨졌다. 이 모임에는 의사, 대기업 직원, 헤어 디자이너, 헬스 트레이너 등 22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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